'괴물 신인' 트렌드지, RCY 홍보대사 발탁...대세 행보 이어간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2.20 11: 58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RCY 홍보대사에 발탁되며 K-POP(케이팝)을 이끌고 있는 선배 아이돌 그룹의 뒤를 잇게 됐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18일 RCY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특히 그동안 RCY 홍보대사를 역임한 그룹들이 모두 K-POP 대세 반열에 오른 만큼, 트렌드지가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2012년 RCY 홍보대사를 맡았던 EXO는 2000년 이후 데뷔 가수 중 최초로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 독보적인 세계관과 멤버들의 신비로운 콘셉트로 K-POP(케이팝) 시장의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이어 2016년 레드벨벳은 블랙핑크(BLACKPINK), 트와이스(TWICE)와 함께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홀리며 멜론 진입 이용자 수 8만 6125명으로 1위를 기록, 탄탄한 행보를 선보였다. 
이처럼 굵직한 선배 아티스트들의 뒤를 이을 2022년 RCY의 새로운 얼굴이 된 트렌드지는 지난 1월 5일 ‘BLUE SET Chapter1. TRACKS’로 데뷔, 타이틀곡 ‘TNT(Truth&Trust)’를 통해 칼군무와 안정적인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짧은 데뷔활동만으로 트렌드지는 청소년들에게 눈도장 찍는 것과 함께 ‘4세대 루키’로 완벽히 자리를 잡았다.
트렌드지는 수록곡 ‘Trauma’(트라우마), ‘Villain’(빌런)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흑호랑이’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두 곡 모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힙합 요소의 조화를 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후속곡으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Z세대 주역’ 트렌드지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이어나가며 2022년 열일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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