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유산→임신' 박시은 "입덧으로 고생, 그것마저 감사"[전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21 09: 22

배우 박시은이 임신 소감을 전했다.
21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가족에게 좋은소식이있어서요~ 저희가정에 가족이 한명 더 생겼어요ㅎㅎ"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감사하게 또 새생명이 찾아와주었고~ 저희 세식구 모두 기다리던일이라 아~주 기뻐하고있답니다~ 1월초부터 입덧으로 고생은좀하고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어느덧 12주가 지나 안정기가 되었네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저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모두 건강 잘지키세요~"라고 덧붙였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결혼,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이날 진태현은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듯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번의 자연스러운 기적 찾아왔습니다.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합니다"라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듯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이번엔 완주 할수 있길 모두 응원해주세요! 저도 제 모든걸 바쳐 완주를 돕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하 박시은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한주를 시작하며~
저희가족에게 좋은소식이있어서요~^^
저희가정에 가족이 한명 더 생겼어요ㅎㅎ
감사하게 또 새생명이 찾아와주었고~
저희 세식구 모두 기다리던일이라 아~주 기뻐하고있답니다~
1월초부터 입덧으로 고생은좀하고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어느덧 12주가 지나 안정기가 되었네요~^^
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저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께요
모두 건강 잘지키세요~
/delight_me@osen.co.kr
[사진] 박시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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