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바람도 막을 수 없다’ ML 90승 SSG 이반 노바 캐치볼 루틴[O! SPORTS]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2.21 15: 28

‘ML 90승’ 베테랑 SSG 이반 노바의 캐치볼 루틴은 제주의 눈과 바람도 막을 수 없었다.
21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시즌을 준비하는 SSG의 스프링캠프. 전국적인 한파에 제주 서귀포도 쌀쌀한 날씨에 바람과 눈까지 흩낱렸다.
웜업을 마친 SSG 투수들은 예정된 라이브피칭과 러닝훈련을 위해 이동한 상황. 보조구장에 남은 SSG 새 외국인투수 이반 노바와 2년차 윌머 폰트는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캐치볼 루틴을 이어갔다.
환한 미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공을 주고 받은 노바와 폰트. 폰트와의 캐치볼을 마친 노바는 스태프와 함께 좀 더 강한 공을 뿌리며 그만의 캐치볼 루틴을 이어갔다.
제주 특유의 바람에 눈까지 섞인 오전 날씨에도 아랑곳 없는 베테랑의 관력을 보여준 이반 노바. 눈발 날리는 스프링캠프에서 캐치볼을 펼치는 SSG 새 외국인투수 이반 노바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2022.02.21 / dreamer@osen.co.kr
SSG 새 외국인투수 이반 노바가 캐치볼 훈련을 펼치고 있다. / dreamer@osen.co.kr
SSG 새 외국인투수 이반 노바가 캐치볼 훈련을 펼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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