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복+인복無" 윤정수, 무속인들의 필터없는 점괘에 '충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2.22 03: 29

'애동신당' 윤정수가 결혼에 대한 꿈을 밝히며 김숙을 거론해 시선을 모은 가운데 자신의 점괘에 충격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애동신당’에 개그맨 윤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무속인들은 처음 윤정수의 얼굴을 가리고 윤정수의 생시만 적힌 종이를 보고 점사를 보았다. 무속인은 전부 윤정수에게 "부모 복이 없다. 인덕이 없다", "사람을 믿어서 사람에게 발등 찍히고 사기도 당한다", "사기, 배신 수가 있다. 사람을 덜 믿어라", "할머니에게서 길러지지 않았냐. 할머니가 돕고 있다" 등을 말해 윤정수를 놀라게 했다.

특히 윤정수는 강신정 무속인으로부터 "삐지는 것도 드럽게 잘 삐진다. 지금도 삐졌는데 왜 삐졌냐"라는 말에 "갱년기…"라고 솔직히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윤정수는 수연당 무속인에게 자신의 정체를 짐작하냐고 물었다. 앞선 방송에서 수연당 무속인은 출연진 두 명의 정체를 알아맞혔던 것. 이에 수연당 무속인은 글자로 '정수'라는 이름을 써 윤정수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윤정수는 자신의 결혼에 대해서 윤정수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여섯 명한테 돈이 없다는 소리를 들으니 조금 충격"이라면서 가장 궁금한 점으로는 결혼에 대한 것을 꼽았다. 윤정수는 "4년 전 김숙이 너무 셌다"라면서 화제가 됐던 가상 부부 때의 이야기를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애동신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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