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진, 해체 후 근황? 식당 알바중.."자칭 미인 알바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22 10: 16

러블리즈 진(본명 박지우)이 알바생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21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칭 미인 알바생 출첵"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르바이트를 위해 식당으로 출근한 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다음주 화요일 저희 어무니가 조그만하게 가게를 오픈하십니당. 오픈하는 주에는 저도 있으니 많이 와주십숑"이라고 홍보글을 올렸던 바 있다.

한동안 알바생으로서 어머니의 일을 돕게 된 진은 "노예로 이행시 가겠습니다. 노: 노예야 예: 예~!"라고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사장님 저 언제까지 출근해야하죠... 아냐 그래도 재밌엉!"이라며 "알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제가 탈출~~헷"이라고 깨알 홍보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1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데뷔 7년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다. 당시 울림 측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러블리즈 멤버 7인(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은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며 "러블리즈 멤버 중 베이비소울은 당사와 오랜 시간 쌓아온 신의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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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블리즈 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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