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빛낸 한국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팀이 '라디오스타'에 뜬다.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약칭 '라스) 관계자는 OSEN에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 황대헌 선수가 23일 진행되는 '라스'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은 3월 2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 황대헌 선수는 최근 치러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가 하면, 황대헌이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과로 전 국민을 기쁘게 했다.

한국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팀은 남자 1000M 경기 과정에서 박장혁이 부상을 당하고, 이준서와 황대헌이 실격 처리를 당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준서와 황대헌의 실격을 두고 편파판정으로 인한 피해라는 지적이 일기도 했던 터. '라스'에서 선수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과정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스'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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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