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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JYP 엔믹스, '전원 에이스’ 그룹의 이유 있는 자신감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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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걸그룹 명가 JYP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오늘(22일) 드디어 베일 벗는다.

엔믹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데뷔 싱글 'AD MARE'와 타이틀곡 'O.O'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에 이어 JYP 걸그룹 계보를 이을 엔믹스는 2015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 종영 후 약 6년 반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릴리(LILY)와 리더 해원을 중심으로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까지 총 7인으로 구성된 슈퍼 루키.

지난해 8월부터 프리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된 일곱 멤버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컬부터 댄스까지 독보적인 실력과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며 7댄스, 7보컬, 7비주얼 멤버로 구성된 '7-7-7 전원 에이스'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넘치는 끼와 평균 연령 만 17세 그룹다운 톡톡 튀는 매력으로 벌써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엔믹스는 단 열흘 동안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달성했고, 약 6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607만 뷰를 돌파하며 무서운 신예의 등장을 예고했다.

최근 데뷔한 여러 4세대 그룹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엔믹스는 'MIXX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엔믹스는 독창적 음악 색을 품은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K팝 영역에 새 물결을 일으킬 전망이다. 'MIXX POP'은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르로, 7명의 멤버들은 지루할 틈 없는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이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믹스의 데뷔곡 'O.O'는 베일리 펑크(Baile Funk)와 틴에이지 팝 락(Teenage Pop Rock) 장르를 믹스 매치해 탄생한 곡으로, 엔믹스가 선보일 독창적인 음악의 포문을 여는 노래다. 강렬한 트랩(Trap) 인트로를 시작으로 베일리 펑크(Baile Funk)와 틴에이지 팝 락(Teenage Pop Rock) 장르를 넘나들며 빠르게 전개된다.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을 형상화한 곡명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강한 자신감을 담아 신인의 패기를 드러냈다.

이처럼 무한 매력을 무기로 당차게 가요계 입성을 알린 괴물 신인 엔믹스가 앞으로 가요계에 어떤 새 바람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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