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로서 남다른 끼를 드러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시간 촬영을 해도 투정 한 번 안 부리고 즐거워하는 모습 보니 엄마랑은 좀 다른? 아빠의 유전자인 듯"이라며 "공부할 땐 집중력이 별로인데 촬영할 때는 장시간 텐션이 유지되고 지치지않는 건 이것도 유전인가요ㅎㅎ #아빠만닮아라 #슈퍼DNA #대박패밀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중학생인 재시 양은 자연스러운 표정을 비롯해 능숙한 포즈를 취하면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아빠와 엄마를 쏙 빼닮은 얼굴과 클수록 더욱 예뻐지는 비주얼이 연예인 못지 않은 존재감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이수진 부부의 첫째 딸인 재시는 최근 패션쇼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데 이어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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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