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밥알 한 톨도 남기지 말라고 가정교육 받아..꼭 지켰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23 09: 12

이준호가 사소한 습관에서도 바른 생활 사나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2PM 이준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준호 LEE JUNHO)에 '실버 버튼이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구독자 10만 명을 일찌감치 돌파한 이준호는 지난 1월 25일 생일에 맞춰 실버버튼 언박싱을 진행했다. 현재 구독자는 31만 명을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언박싱 전 최애 아이스크림을 먹던 이준호는 "나는 절대 안 남기지"라며 "우리 집 가정 교육은 그랬다. 밥알 한 톨도 남기지 말라고, 그리고 이런 거(그릇) 긁을 때 소리 내지 말라고. 이런 예절을 내가 친척들 사이에서도 초등학생 때 제일 잘 지켰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이어 "10만 돌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일조하셨고, 난 한 게 아무것도 없다"며 "시간 내주셔서 저희 채널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생일날 귀한 실버버튼을 오픈하게 돼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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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준호 LEE JUNHO'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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