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와 삼촌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2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최준희가 올린 사진은 사진작가 조선희가 최근 올린 게시물을 리그램한 것으로, 엄마 故최진실과 삼촌 故최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조선희는 이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SNS에 “요즘 시간 날 때 옛날에 작업한 필름들을 정리 중이다. 그때 이런 작업을 이렇게 했구나, 하며 만감이 교차하던 중 이 사진을 만나니 마음이 짠한다. 함께 존재했었는데. 사라진 그들을 들여다보며 인생의 덧없음에…새삼 놀란다”고 말헀다.
최준희는 엄마, 삼촌과 인연이 있는 조선희 작가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면서 자신도 엄마, 삼촌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 작가, 배우 데뷔를 준비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