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된 류승범, 다시 슬로바키아 돌아갔다..타투 가득&패션피플ing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4 03: 53

배우 류승범이 다시 슬로바키아로 돌아간 근황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23일 패션매거진 GQ코리아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배우 류승범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범은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아우라와 비주얼을 뽐낸 모습. 특히 아이 아빠라곤 믿을 수 없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GQ코리아는 " 아빠이자 남편이 된 배우 류승범을 파리에서 만났습니다"라며 "매일 트라이애슬론으로 몸을 단련하고, 와이프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동화 같은 나라인 슬로바키아에서 지내고 있죠. 그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지큐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며 그의 소식을 덧붙였다.

오랜만에 근황이 알려진 류승범이 슬로바키아에서 생활 중이라는 것. 이는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으며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나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류승범에 대해 팬들은 "깜짝이야, 노홍철 느낌도 난다", "역시 여전한 패션피플", "아니 누가 아버지로 보나요?" 등 다양하게 반응하고 있다. 
앞서 류승범은 지난해 6월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연인과 결혼 예정이며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류승범은 아내의 출산 이후에 함께 프랑스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출산 소식이 전한 이후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류승범이  결혼한 아내와 딸과 함께 귀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엔 가족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은 처음인 만큼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당시에도 그의 근황이 알려진 건 직접적인 소통이 아닌, 사진작가 홍장현의 SNS를 통해서였다. 당시 홍장현 작가는 “해피 미스터 류(HAPPY MR.RYOO)”라는 글을 덧붙이며 류승범과 함께한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에게 포착됐다. 
그로부터 약 6개월만인 2월 23일, 다시 슬로바키아에서 머물고 있는 근황이 알려진 류승범.  2019년 개봉한 영화 '타짜: 원아이드잭' 이후로 작품 활동을 보이지 않은 만큼, 그가 한국에서도 빠른 시일에 새로운 작품 활동으로 팬들에게도 돌아와주길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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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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