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게이커플 결혼 주례.."사랑스러운 두 사람"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2.24 08: 12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4)이 아름다운 결혼식을 완성시켰다.
샤론 스톤은 24일(현지시간) “행운이야. 난 오늘 두 사랑스런 사람을 결혼시켰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치러진 야외 웨딩식에서 결혼하는 게이 커플과 마이크 앞에 서서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샤론 스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름다운 결혼식이었고 눈물이 났어. 당신은 훌륭한 주례였어요", "샤론 스톤은 못하는 게 없네", "나랑 결혼해줘요", "나도 당신에게 주례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돼요?", "정말 멋지고 사랑스럽다", "목사 서품을 받았나? 그건 몰랐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샤론 스톤은 영화 ‘원초적 본능’을 통해 당대 최고의 섹시 심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다. 얼마 전 '원초적 본능'의 폴 버호벤 감독에 대한 폭로, 친 할아버지에게 당한 성추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회고록 ‘두번 사는 것의 아름다움’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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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론 스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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