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부른다' 이솔로몬·김동현, 울랄라세션 박광선과 유닛 결성? "이런 광아치!"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25 07: 52

이솔로몬, 김동현이 前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광선과 무대를 펼쳤다.  
24일에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국가부' 청팀의 김영흠, 박장현, 박창근, 손진욱, 이병찬과 홍팀의 김동현, 김희석, 이솔로몬, 조연호. 하동연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팬의 즉석 신청곡을 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홍팀의 팬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신청했고 이에 김희석이 벌떡 일어나 흥겨운 분위기에 맞춰 노래를 열창했다. 하지만 분위기와 달리 다소 낮은 점수인 85점을 받았다. 

청팀의 팬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신청했고 박장현이 신청곡을 받았다. 박장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발라드를 열창해 89점을 획득했고 홍팀의 김희석에 승리했다. 
이에 이병찬이 럭키카드를 뽑았다. 결과를 확인한 김성주는 "역시 이병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마이너스 점수를 예감해 "우리가 심어둔 엑스맨이었다"라고 외쳤다. 하지만 점수는 +1점이 추가돼 점수는 청팀이 3점, 홍팀이 2점으로 앞서 나가게 됐다. 
다음은 스페셜 유닛으로 청팀의 이병찬, 홍팀의 이솔로몬, 김동현이 대결을 펼쳤다. 이병찬은 특유의 귀여움을 내세워 류영채, 임지민과 함께 크레용랍의 '어이'를 선곡했다. 
이병찬, 류영채, 임지민은 귀여운 병아리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임지민은 "병찬이 삼촌이 치킨을 사준다고 약속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말했고 이어 류영채는 "얼마 전에 병찬 삼촌이 5만원을 줬는데 이유가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세 사람의 무대를 본 이솔로몬은 "정말 귀엽고 잘했는데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솔로몬과 김동현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선곡했다. 그때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이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붐은 박광선의 등장에 "이 분이 나올 줄 몰랐다"라고 놀라워했다. 
백지영은 청팀의 항의에 "우리 손님한테 너무 심하게 말한다. 근데 우리 광선이 양아치 맞는 것 같다. 등장할 때부터 메이크업이 제일 셌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솔로몬과 김동현, 박광선은 '숲속의 진주들'이라고 팀명을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팀의 이병찬, 류영채, 임지민은 48표를 받았다. 하지만 홍팀의 이솔로몬과 김동현, 박광선은 50표를 받아 승리했다. 박광선은 "투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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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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