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면" 이상민X이은지X양재웅, '장미의 전쟁' 출연하는 이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25 11: 15

방송인 이상민, 이은지, 양재웅이 ‘장미의 전쟁’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3월 7일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이 첫 방송된다. 2022년 가장 핫한 예능 대세 이상민과 이은지가 ‘장미의 전쟁’ MC로 출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여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합류해 다양한 관점에서 커플 스토리를 분석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소 의외의 조합인 세 사람은 왜 ‘장미의 전쟁’에 출연을 결심했을까. 2MC 이상민과 이은지, 양재웅이 ‘장미의 전쟁’을 선택한 이유를 들어봤다.

먼저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는 이상민은 “러브 스토리 인물들의 삶 속에 나와 배치되는 생각이나 일치하는 생각을 퍼즐처럼 맞추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은지는 “평소에도 친구들과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출연진들과 사랑에 대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게 흥미로웠다”라고 기대에 찬 눈을 반짝였다.
양재웅은 “사랑, 더 나아가 여러 관계 속에서 다양한 이면을 파악하고 확인해서 전달하고자”라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히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운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장미의 전쟁’에 끌렸다는 이상민과 다른 시각을 가진 여러 국적의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이은지는 ‘장미의 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날카로운 분석력과 전문가적 통찰력을 겸비한 양재웅이 전달할 사랑의 이면이 어떤 것일지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 사람이 ‘픽’한 ‘장미의 전쟁’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 간 사랑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3월 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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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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