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 송지효, 혼자만 코로나 안 걸린 미스터리..격리해제 밝은 근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26 04: 58

송지효가 자가격리를 끝내고 외출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송지효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효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효는 청바지에 롱코트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뒤, 카메라를 보면서 밝은 미소를 지었다. 자가격리 해제 후 더욱 건강해진 얼굴을 선보여 팬들을 반갑게 했다. 

앞서 송지효는 양약 알러지로 인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이후 '런닝맨' 출연자들의 연이은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김종국은 24일 개인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다 걸렸는데 송지효가 안 걸린 게 너무 신기하다"며 "심지어 걔는 백신을 아예 안 맞았다. 걔는 좀 이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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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지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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