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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곽지영, 7년 열애→결혼→4년만 임신 “태명은 뿌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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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모델 김원중, 곽지영이 결혼 4년 만에 예비부모가 됐다.

김원중, 곽지영은 지난 25일 SNS을 통해 나란히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재치 있는 동영상을 찍으며 유쾌하게 임신을 알렸다.

두 사람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아빠 네 번째 식구”, “엄마 환영해 네 번째 식구”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재치 넘치는 동영상을 촬영하며 2세를 반겼다. 동영상에서 김원중은 호랑이 풍선인형을 들고는 영화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가면을 쓰고 곽지영을 가리키며 유명한 대사인 “I’m your father”라고 하고 곽지영은 살짝 나온 배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곽지영은 김원중과 각각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곽지영은 2세가 자라고 있는 배를 만지고 해당 사진에 ‘MOM+ROOT’라고 썼다. 김원중은 곽지영과 똑같이 배를 만지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러면서 사진에 ‘지영과 뿌리가 부러워 아빠도 찍어 보았다’라고 썼다.

김원중은 2009년 한 잡지 모델로 데뷔해 189cm의 큰 키와 개성있는 마스크로 사랑받은 톱 모델이고 곽지영은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모델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모델 선후배로 지내다 2010년 함께 찍은 커플 화보가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고 7년간 예쁘게 사랑을 키우며 본업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2018년 열애 7년 만에 결혼하며 부부가 됐다. 2019년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당시 두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을 하도 곽지영은 “오빠는 아점 스타일, 결혼 후 나에게 맞춤으로 함께 아침식사 하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호랑이띠 2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의 임신 소식에 많은 동료의 축하가 쏟아졌다. 김나영은 “축하해 원중아”, 강승현은 “너무 축하해!”, 그룹 옥상달빛의 김윤주는 “와 너무 축하해요”, 김영희는 “세상 축하” 등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원중, 곽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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