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AOA? 지민, 설현과 전시회 관람 인증...데칼코마니 패션 '눈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26 16: 33

걸그룹 AOA 출신 지민이 멤버 설현과 만났다. 
지민은 25일 SNS에 "도도랑 도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지민과 설현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인 김선우 작가의 개인전 '파라다이스'를 함께 관람했다. 이에 김선우 작가 또한 SNS를 통해 지민, 설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지민이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설현과의 추억을 강조한 모양새다. 

특히 사진 속 지민과 설현은 데칼코마니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버킷햇부터 검은색 재킷까지 지민과 설현의 패션이 거울처럼 똑같은 것. 패션부터 전시회까지 함께 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이들의 돈독함을 짐작하게 했다. 
지민과 설현은 2012년 AOA로 데뷔했다. 그러나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으로부터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지민이 팀을 탈퇴했다. 이후 지민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그룹 탈퇴 2년 만에 SNS를 재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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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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