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팔' 장재영이 야생마 푸이그를 상대로 라이브피칭을 펼쳤다.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전남 영암군 영암종합야구장에서 2022시즌 스프링캠프 라이브피칭을 진행했다.
다섯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장재영은 총 투구수는 25개, 푸이그를 상대로 4개의 공을 던졌다. 이날 최고구속 153km를 기록하며 확실히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며 스트라이크를 내려꽂던 장재영은 푸이그와 대결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결과는 1스트라이크 3볼. 볼로 들어온 모든 공들은 모두 존을 벗어나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50km대 나오던 구속도 146km로 떨어져 아쉬움을 더했다.
장재영의 라이브피칭과 푸이그 맞대결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2.02.26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