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할 여지 없다"..'나이트메어 앨리' 실관객 전한 호평 셋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28 18: 50

 제94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이자, 매혹적인 마스터피스로 꼽히는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가 실관객들이 직접 전한 찬사 포인트를 공개했다.
#1. “가장 완벽한 ‘괴물’ 그 자체”..'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감독이 선사하는 수작
'나이트메어 앨리'(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브래들리 쿠퍼)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전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거머쥔 연출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4년 만에 내놓은 '나이트메어 앨리'로 최정점을 찍은 연출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는 '판의 미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등의 필모그래피에서 크리쳐를 내세워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역설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나이트메어 앨리'는 크리쳐의 등장 없이 욕망에 빠진 스탠턴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괴물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엔딩까지 충격적인 전율을 선사한다. 이처럼 관객들은 더욱 강렬해진 메시지를 던지는 '나이트메어 앨리'를 향해 “델 토로 감독의 가장 완벽한 괴물 설계도”(CGV_줄*) “의심할 여지없이 올해 최고의 영화! 인간의 욕망과 어두운 심연에 대한 멋진 통찰”(왓챠피디아_이**), “이번 작품에도 결국 괴물은 출연했다”(왓챠피디아_마**), “괴물 없이도 괴물투성이인 잔혹동화”(네이버영화_yon*****) 등 찬사를 전하며 입소문 릴레이를 일으키고 있다.
#2. “긴 러닝타임을 잊게 하는 명배우들”..150분 러닝타임을 찰나로 만드는 신들린 연기
두 번째 실관람객 찬사 포인트로 러닝타임 내내 메소드 열연을 선보이는 할리우드 탑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꼽히고 있다. '나이트메어 앨리'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9회 기록을 경신한 브래들리 쿠퍼부터 명불허전 연기력의 케이트 블란쳇, 토니 콜렛, 루니 마라, 윌렘 데포, 리차드 젠킨스, 메리 스틴버겐, 데이빗 스트라탄까지 역대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횟수 도합만 27회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각각 독심술사, 심리학자, 타로 마스터, 전기쇼 히로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15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쌓아올린다. “긴 러닝타임을 잊게 하는 명배우들”(메가박스_ymk*****), “배우들 캐스팅도 확실히 이름값을 한다. 너무 흥미롭게 봤다”(네이버영화_xxm*****),“루니 마라의 순수, 케이트 블란쳇의 광기…브래들리 쿠퍼의 뒤늦은 눈물도 좋았다”(CGV_abo********), “중간에 케이트 블란쳇의 등장은 정말 놀랍고 유명 배우들 많이 나와서 눈이 즐겁더라고요”(익스트림무비_파***) 등의 실관람객의 극찬을 끌어 올린 '나이트메어 앨리'는 올스타 캐스팅만으로도 극장 필람 이유를 선사하고 있다.
#3.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비주얼”..치밀한 미장센과 황홀한 영상미가 압도적인 작품
세 번째 실관람객 찬사 포인트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아름다운 미장센과 미친 영상미. 기묘하고 아름다운 1930년대 유랑극단과 화려하고 위험한 유혹이 도사리는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나이트메어 앨리'는 환상적인 비주얼을 스크린 가득 채우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관객들은 유랑극단에서 뉴욕 도심으로 무대를 옮기는 스탠턴을 따라 다채로운 풍경뿐만 아니라, 영화 곳곳에 인물의 심리를 내포하는 미장센까지 마주하게 된다.
완성도 높은 걸작을 만난 관객들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비주얼적인 부분을 표현하는 방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네이버영화_xxm*****), “무엇 하나 흘려보내기 어려운 미장센과 맥거핀이 돋보인 심리 스릴러”(네이버영화_rla*****), “영화 속 장면 장면이 아름다워요. 영화관에서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익스트림무비_시**), “연출, 연기, 영상미까지 완벽히 감독의 세계를 만들어낸 수작!”(네이버영화_lov*****) 등 압도적인 비주얼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극장 필람 무비로 등극한 마스터피스 '나이트메어 앨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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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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