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아들' 김강훈, 14살인데 벌써?..BTS 정국 닮은꼴→제2의 박서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01 16: 37

아역 배우 김강훈이 훈남으로 성장하고 있다.
2월 28일 김강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촬영 대기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김강훈은 카페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사진에선 얼짱 각도 덕분에 훈남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김강훈은 올해 14살이 됐다. 하지만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방탄소년단 정국을 닮은 비주얼은 물론 최근 한솥밥을 먹게 된 배우 박서준의 포스까지 다채롭게 품고 있다. 김강훈의 성장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2013년 MBC every1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한 김강훈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 유진초이(이병헌 분)의 아역으로 주목 받았다. 이듬해엔 KBS2 ‘동백꽃 필 무렵’ 속 공효진의 아들 강필구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강훈은 데뷔 후 9년 동안 소속사 없이 어머니와 함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랬던 그가 최근 박서준, 김유정, 한지혜, 이현우 등이 속한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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