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간 경기 적응 위해 일부 시범경기 개시 시간 변경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3.03 10: 24

KBO가 야간 경기 적응 위해 일부 시범경기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
KBO는 3일 오전 “2022 KBO리그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 위해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오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22일 LG-SSG(문학), NC-롯데(사직), 24일 키움-KIA(광주), 28일 SSG-KIA(광주), 롯데-삼성(대구), 29일 롯데-삼성(대구) 경기가 오후 6시에 열린다.

KBO가 야간 경기 적응 위해 일부 시범경기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 사진은 잠실구장. / OSEN DB

한편 그간 제주도에서 시즌 준비를 한 SSG의 2022 스프링캠프가 종료됐다. 리그 10개팀 모두 캠프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일부터 시즌 개막 전 마지막 실전 점검 단계인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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