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뷰캐넌, 3일 KIA전 해설 마이크 잡는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03 11: 15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3)이 생중계로 팬들과 만난다. 
뷰캐넌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 경기 구단 자체 중계에 객원 해설로 특별 출연한다. 
2020년부터 삼성에서 활약 중인 뷰캐넌은 선수단 에피스드와 캠프 준비 과정 그리고 대구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 올해부터 뷰캐넌의 통역을 맡은 이철희 씨가 함께 한다. 

데이비드 뷰캐넌 / OSEN DB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뷰캐넌이 객원 해설을 맡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후문.  
최태원 수석 코치와 지난해 특별 해설로 나서 호평을 받았던 원태인(22)과 김윤수(23)도 이날 경기 객원 해설로 등장할 예정이다. 
삼성은 오는 6일 SSG 랜더스전과 8일 LG 트윈스전 자체 중계에서도 선수들의 특별 해설로 팬들에게 색다른 정보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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