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새 외인 투수 아담 플럿코가 3일 오후 NC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를 펼쳤다.
플럿코는 투구 수 25개를 던지며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플럿코는 주로 145km 이상의 패스트볼을 주로 던지며 쉽게 스트라이크를 따냈다. 거기다 커브와 슬라이더도 섞어 NC 선수들의 헛스윙과 뜬공을 손쉽게 유도했다.

첫 실전에서 플럿코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LG 선수단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2022.03.03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