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이휘재, "10살 서언·서준, 반장선거 도전"…단일화? 결과는?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04 22: 33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들 서언, 서준의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이휘재가 서언, 서준이 반장선거에 나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휘재는 "서언이랑 서준이가 이제 10살이다"라며 "오늘 반장선거가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휘재는 "한 표씩 받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이 서언이와 서준이의 단일화를 제안하자 이휘재는 "둘이 다른 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서언과 서준에게 "반장 이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 행복하게 공부 열심히 하고 잘 지내라"라고 따뜻한 아빠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묻고 답하다'에서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배우 최민식, 김동휘, 조윤서가 함께 했다. 세 사람은 보이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최민식은 대배우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며 "내가 키가 177cm밖에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서는 최민식과 함께 연기한 소감에 대해 "나한테는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식은 "그만해라"라며 "좀 과장된 면도 있다. 나는 그냥 배우일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조윤서는 "오디션때 피아노를 잘 치냐고 물어보셨는데 잘 한다고 했다. 반주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최민식은 차를 마시며 "차로 배가 불러보긴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식은 "젊은 배우들과 열심히 만들어봤다. 코로나 시대에 작은 위로가 될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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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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