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 첫 장타’ 푸이그, 첫 타석부터 2루타 폭발 [오!쎈 대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3.05 13: 25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31)가 연습경기에서 첫 장타를 터뜨렸다.
푸이그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푸이그는 닉 킹험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날렸다. 이후 김웅빈의 내야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2회초 키움 선두타자 푸이그가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2.03.05 / soul1014@osen.co.kr

푸이그는 지난 4일 연습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빗맞은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만족스러운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한 푸이그는 이날 첫 타석부터 날카로운 타구를 날리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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