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군검사 도베르만' 오연수 최강 빌런 등판 임박..사단장 취임 현장 공개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박판석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의 최강 빌런 오연수가 본격 등판한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똘기 충만’ 캐릭터 열전, 그리고 고구마 없는 통쾌하고 짜릿한 사이다 매력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7일(월) 3회 방송을 앞두고 노화영 역을 맡은 오연수의 본격 등장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노화영은 창군 이래 최초의 여자 사단장 자리에 오르는 인물로 비상한 머리와 포커페이스로 사람을 단숨에 복종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지녔다. 사단장이라는 최강의 권력과 아들 노태남(김우석 분)이 회장으로 있는 IM 디펜스의 재력을 무기로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겠다는 거대한 야심을 가진 노화영의 등장은 ‘군검사 도베르만’의 한층 더 스펙터클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tvN 제공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노화영의 사단장 취임식 현장을 담고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취임식 현장 앞에서 수많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인 노화영의 모습은 그녀가 각종 매스컴의 중심에 있으면서 여군을 넘어 여성들의 워너비로 추앙 받는 화제의 인물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취재진들 사이에서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으며 옅은 미소까지 띠고 있는 노화영이지만 그 존재감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아우라는 자신의 야심을 채우기 위해 숨겨둔 발톱을 드러낼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취임식 현장에 참석한 도배만과 차우인, 그리고 노화영의 아들 노태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다부진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도배만에 이어 차가워진 눈빛으로 노화영을 응시하고 있는 차우인의 표정에서는 결연함마저 느껴지고 있어 이들의 관계 속에 밝혀지지 않은 사연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노화영의 아들 노태남의 표정 또한 심상치 않다. 지난 방송에서 노태남은 노화영의 존재만으로도 두려움을 느꼈고 예사롭지 않은 모자 관계를 암시하기도 했던 바. 때문에 강력한 빌런 노화영의 등장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사단장 취임식과 함께 노화영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강 빌런 노화영의 등장으로 사건들 역시 점점 판이 커지고, 그만큼 더 화끈하고 통쾌한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오연수 배우의 카리스마 있는 빌런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군검사 도베르만’ 3회는 오는 7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