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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미녀 숙모, 출연료 문제로 시끌 "못받았다"vs"선불"[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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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메이 숙모 역으로 유명한 배우 마리사 토메이가 출연료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마리사 토메이는 2020년 코미디 영화 '더 킹 오브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맡은 배역에 대한 보수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공동 작가이자 주연인 피트 데이비슨과 가까운 소식통은 토메이가 제작이 시작되기도 전에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리사 토메이는 이 영화에 대한 출연료를 100% 출연료를 받았다. 사실, 그녀는 100만 달러가 넘는 선불금을 받았다"라고 이 상황에 정통한 한 소식통이 페이지식스에 말했다(5일 보도). 

토메이는 최근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더 킹 오브 스태튼 아일랜드'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고 이에 대해 피트 데이비슨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극 중 토메이는 피트 데이비슨의 엄마 역할을 연기했다.

토메이는 그러나 출연료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작업은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나는 주드 아패토우 감독의 즉흥적인 접근법과 모든 스탠드업[코믹]에 찬성한다. 너무 자유로웠다. 각 캐릭터에 접근하는 방식이 정말 달랐다"라고 이 코미디 영화 작업이 새로운 즐거움을 줬다고 말했다. 피트 데이비슨에 대해서도 "정말 멋지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토메이는 1974년 미국 브루클린 태생으로 1980년대에 '코스비 가족 만세' 등을 통해 본격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1992년 코미디 영화 '나의 사촌 비니'로 제 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더 베드룸',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더 레슬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nyc@osen.co.kr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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