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 이재현,'하재훈과 아찔한 충돌' [O! SPORTS]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2.03.06 16: 29

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아직 포지션이 확정되지 않은 삼성의 슈퍼루키 이재현이 오늘은 2루수로 나섰다. 이재현은 지난 3일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일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중반 2루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지만 4회 도루를 시도하는 하재훈과 충돌하며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이재현은 먼지를 털어내며 일어섰다. 
4회 도루를 시도하는 SSG 하재훈과 충돌하는 이재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2.03.06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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