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코로나19 격리에서 해제됐다.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블랙핑크 로제는 더 이상 코로나19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어제 (3월 6일) 부로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로제는 이 기간 중 특이한 증상이 없었으며, 현재 건강 상태 역시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에게 늘 감사드린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로제와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OSEN=지형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26일 오후 해외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br /><br />로제가 차량에서 내려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07/202203071004772859_62255bef4e572.jpg)
한편 로제는 지난 2월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로제는 더 이상 코로나19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어제 (3월 6일) 부로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로제는 이 기간 중 특이한 증상이 없었으며, 현재 건강 상태 역시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로제와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