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은 잊어라.. '11G 10골 관여' 손흥민, 에버튼전 기대감 'UP'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3.07 23: 38

손흥민(30, 토트넘)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기복 심한 경기력 때문에 현지 일부 언론, 전문가, 팬들로부터 질타를 들어야 했다. 하지만 최근 기록을 놓고 봐도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 중론이 되고 있다. 
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 새벽 5시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리는 에버튼과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에버튼과 홈경기를 예상하면서 손흥민의 최근 기록을 살폈다. 미들즈브러와 FA컵 16강전 직후 손흥민에게 쏟아진 온갖 질타와는 상반된 기대감이 담겼다. 
손흥민은 최근 출전한 리그 11경기에서 10골에 직접 관여했다. 6골은 자신이 해결했고 4골은 동료를 통해 팀에 기여했다. 특히 손흥민은 이번 시즌 14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손흥민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는 15개인 미카일 안토니오(32, 웨스트햄)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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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변함 없이 선발 출장할 것이라 예상했다. 기사에 따르면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토트넘 공격 라인을 책임진다. 그 뒤는 맷 도허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타쿠르가 맡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로 백 3 수비대형을 갖춘다고 봤다. 골키퍼는 변함없이 위고 요리스가 책임진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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