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토트넘)의 이적 가능성이 또 제기됐다.
풋볼런던은 8일(한국시간)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될 것이다. 여름 이적 시장이 되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케인은 더 큰 기회를 얻고 싶다면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보도했다.
2009 토트넘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케인은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3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월드컵 골든부츠를 기록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09/202203090538771727_6227c00116d0d.jpg)
이미 지난해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 영입을 추진했지만 토트넘이 거절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여전히 흘러 나오고 있기 때문에 케인도 새로운 도전을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 맨체스터 시티는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만들고 있다. 올 시즌도 리그 1위로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