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페란-데파이 선발' 바르셀로나, UEL 16강 갈라타사라이전 라인업 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3.11 04: 13

FC 바르셀로나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FC 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갈라타사라이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페란 토레스-멤피스 데파이-아다마 트라오레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고 프렝키 더 용-니코 곤살레스-페드리가 중원을 채운다. 조르디 알바-에릭 가르시아-로날드 아라우호-세르지뇨 데스트가 포백을 구성하고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SNS

바르셀로나는 최근 치른 공식전 5경기에서 4승 1무의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아다마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페란 토레스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한편 원정팀 갈라타사라이 역시 최근 흐름은 좋다. 비록 리그에서 12위(승점 35점)를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 흔들리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으로 어느 정도 흐름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reccos23@osen.co.kr
[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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