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5,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던 왓포드를 상대로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1일(한국시간) 오전 4시 30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13분까지 진행한 현재, 울버햄튼이 라울 히메네스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홈팀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황희찬-라울 히메네스-다니엘 포덴스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주앙 무티뉴-후벵 네베스가 중원을 채웠다. 라얀 아이트 누리-조니가 양쪽 윙백으로 나섰고 로망 사이스-코너 코디-윌리 볼리가 백스리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세 사 골키퍼가 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1/202203110437778647_622a556be8093.jpeg)
원정팀 왓포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엠마누엘 데니스-조슈아 킹-쿠초 에르난데스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톰 클레버리-임란 루자-무사 시소코가 중원을 구성했다. 하사네 카마라-사미르-크레이그 카스카트-키코 페메니아가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벤 포스터 골키퍼가 꼈다.
전반 13분 황희찬은 히메네스와 공을 주고받으며 왓포드의 수비 라인을 공략했고 히메네스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이후 황희찬은 골문 정면에서 기다리던 히메네스를 향해 다시 패스했고 히메네스는 곧바로 슈팅해 득점을 기록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