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한화 문동주, 내복사근 부상 2주 휴식...시범경기 등판 불발 [오피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2.03.11 12: 28

한화 슈퍼루키 문동주(19)의 시범경기 데뷔가 불발됐다. 
문동주는 지난 9일 서산에서 불펜피칭 후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한 결과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아 2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재활군에 합류한 문동주는 향후 상태를 복귀 훈련 재개와 복귀 시점을 결정한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 합류는 어려워졌다. 시즌 데뷔 시기도 늦어질 전망이다. 

한화 문동주 /OSEN DB

광주진흥고 출신 우완 정통파 문동주는 1차 지명으로 계약금 5억원을 받고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 1일 불펜 피칭에서 최고 155km 강속구를 뿌려 기대감을 높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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