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에서 특급 신인 내야수의 한판 승부 벌어진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14 11: 28

특급 신인 내야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격돌한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특급 신인 내야수로 기대를 모으는 이재현(삼성)과 김도영(KIA)의 맞대결. 이재현은 8번 유격수, 김도영은 1번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 3일 삼성과 KIA는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를 치렀으나 특급 신인 내야수의 한판 승부가 성사되지 않았다. 이날 이재현은 김도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원맨쇼를 펼쳤다.
‘제2의 이종범’으로 기대를 모으는 김도영은 신인왕 후보 0순위로 꼽힌다. 지난 12일 NC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돼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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