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손가락 잘려 신경까지 끊어졌다..봉합수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15 08: 46

래퍼 아웃사이더는 손가락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한 사실을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근황 등을 전했다. 특히 이날 그는 손에 붕대가 감긴 채로 방송에 출연해 출연진의 눈길을 모았다.
오상진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손은 어쩌다가 다치신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아웃사이더는 "손가락이 조금 잘렸다"라고 답해 현장을 경악케 했다.

그러면서 "요리하다가 오리고기를 잘라야 하는데..손가락을 모르고 조금 자른 것"이라며 손가락 신경이 끊어져 신경 봉합 수술을 받았음을 알렸다. 퇴원 후 바로 다음날 녹화에 참여한 것. 
아웃사이더는 "그래서 요즘에는 다시 천천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개인 SNS에 부상당한 손가락과 입원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아웃사이더는 "#신경이싹둑 #손가락신경봉합수술 #입원생활 #아웃사이더 #외톨이 #다행히책다쓰고다쳤다 #곧두번째에세이출간 #재활이두렵다 #다치지마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는 빠른 랩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뻔 했다. 아웃사이더는 한 방송에서 “기네스북 공식기록은 깼는데, 공식 언어가 영어라 등재가 되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현재 딸을 위해 500평 대규모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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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웃사이더 인스타그램,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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