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스포츠브랜드 ‘카미스타’는 ‘KBO리그 은퇴 투어 2번째 주인공’ 이대호(40, 롯데)와 물품 후원 제공을 위한 계약과 협약식을 진행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 선언한 이대호와 함께 동행한다.
부산지역 연고를 대표하는 이대호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프로 선수이며, 이번 후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스포츠웨어와 아대 및 암, 풋가드 보호장비 등을 제공받는다.
현재 카미스타는 스포츠웨어 제조, 판매 및 ODM(제조자 개발 생산)과 유통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 카미스타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5/202203151009773852_622fe78d8d1d4.png)
원단 생산부터, 봉제까지 자체 설비 기반을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 기능성 스포츠웨어 소재를 개발해 유소년부터 프로스포츠 구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들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카미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이 낳은 최고의 스포츠 스타가 만드는 마지막 여정에 부산 업체로서 동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대호 선수를 응원하는 이벤트와 일부 후원상품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