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조유리'와 뜨거운 부부 요가 중 민망한 상황에 "유리야 거긴 안 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3.16 21: 39

코미디언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커플 요가 중 민망한 상황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와 커플 요가 영상을 올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는 연예계 금슬 좋은 부부로도 유명하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은 곧 웃음을 유발했다. 김재우는 조유리의 꼬리뼈 위에 발을 얹을 때 꽤 조심스러운 한편, 조유리는 발끝을 세워 김재우의 꼬리뼈 아래에 무게를 실었기 때문. 이에 김재우는 깜짝 놀라서 고개를 치켜 들었다.
영상 속 김재우는 "악! 거기 아니야, 거기 아니야!"라고 외쳤으나 조유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리를 번쩍 드는 등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재우는 게시글에 "사랑이 돈독해지는 커플 요가. 유리야, 발 다 집어넣을거니?"라며 아련하게 마음을 표현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조유리와 결혼, 금슬 좋은 부부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