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3연승' 서튼 감독, "오늘 한팀으로 승리한 경기" 극찬 [오!쎈 부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17 16: 05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시범경기 3연승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선발 찰리 반즈는 4이닝 무실점(2피안타 4탈삼진) 아트 피칭을 선보였고 두 번째 투수 나균안은 3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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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서는 리드오프 박승욱과 캡틴 전준우가 나란히 장타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서튼 감독은 경기 후 “오늘 투수들이 굉장히 잘해줬다. 반즈는 경기 초반 스트라이크를 공격적으로 던졌고 불펜들도 잘 마무리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 파트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해줘서 강한 타구를 날려줬다. 오늘 한팀으로 승리한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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