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 '대여비 7배' 드레스 못 입게 하는 점원에 뿔났다‥이건 못 참지 ('숏플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3.17 19: 18

[OSEN=최지연기자] '최고의 엔딩' 정건주가 화났다.
17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자존심 상하게 하는 드레스 샵’ 숏츠가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고민채(최희진 분)와 함께 결혼식 드레스를 고르던 최웅(정건주 분)이 대여비를 운운하며 자존심을 건드리는 드레스 샵 점원에 화를 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드레스 샵을 찾은 고민채는 "저쪽에 있는 것도 입어봐도 돼요?"라 물었다. 이에 점원은 "아, 거기는 좀. 가격대가 좀 나가는 것들이라 아마 입어보셔도. 피팅비는 똑같은데 대여비가 거의 7배라. 괜찮으시겠어요?"라 답했다.
'최고의 엔딩' 영상화면
그러자 최웅은 "너 그거 벗고 나와. 드레스는 제일 예쁜 걸로 해줄게. 해줄 수 있어. 여기서 제일 예쁜 드레스로 주세요"라 큰소리쳤다.
한편 '최고의 엔딩'은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이별 후 1년, 취업에 성공한 웅과 민채가 다시 만난 이야기를 그렸다. 모아둔 돈은 없지만 한시도 떨어지기 싫은 두 사람의 달콤쌉싸름한 결혼 도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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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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