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시에나 밀러, 15세연하 모델♥︎과 식당서 애정행각..화려한 연애사[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18 07: 30

배우 시에나 밀러(40)가 15세 연하 모델과 핑크빛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페이지식스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시에나 밀러와 그녀의 젊은 모델 남자친구인 올리 그린은 최근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서로에게서 손을 떼지 못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 'Le Bilboquet'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키스를 나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달 미국 뉴욕 맨하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닉스 게임에서 '데이트의 밤'을 즐기는 것이 목격됐다.

당시 레스토랑에 있던 한 목격자는 "시에나가 어떤 남자와 키스하는 것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올리 그린은 아직 널리 알려진 이름은 아니다.
시에나 밀러가 그보다 앞서 미국 뉴욕 템플 바에서 친한 친구이기도 한 29세의 배우 카라 델레바인과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모았던 바.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은 지난 2013년에도 포착됐다. 카라 델레바인은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올리 그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통은 "시에나가 키 큰 남자(올리 그린)와 키스하고 나서 카라랑 키스했다. 재미있는 밤이었다"라고 전했다.
시에나 밀러의 연애 편력은 유명하다. 사업가 아치 케스윅을 비롯해 배우 주드 로, 감독 베넷 밀러, 문학 편집자 루카스 즈위르너 등과 사귀었고 배우 톰 스터리지와 약혼했었다. 이 외에도 배우 발타자 게티, 올랜드 블룸, 조쉬 하트넷, 브래드 피트, 리스 이판 등과 염문설을 휩싸였다.
그는 2001년 BBC TV드라마 ‘베드타임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듬 해인 2012년 TV 영화 '더 걸'로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여우주연상과 골든 글로브상 TV 영화 미니시리즈 부분 여우주연상에 후보에 올랐다. 이후 영화 '레이어 케이크', '나를 책임져, 알피', '팩토리 걸', '폭스캐처', '아메리칸 스나이퍼', ‘더 셰프’ 등에 출연했다.
올리 그린은 동료 모델 애드워 아보아와 교제한 바 있다. 드라마 '더 볼드 앤 더 뷰티풀'과 저스틴 써루의 애플 TV+ 시리즈 '모기코스트'를 통해 연기를 선보였고 2018년 버버리 캠페인의 얼굴이자 갭의 얼굴로 성공적인 모델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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