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직 롯데-두산전 그라운드 사정 취소 [오!쎈 부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18 11: 03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전날 밤부터 내린 비로 사직구장 외야 곳곳에 웅덩이가 생겼고 기온이 낮아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높은 편. 김시진 경기 감독관은 그라운드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시범경기 3연승을 질주 중인 롯데는 19일부터 KIA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주말 2연전을 치른다. 시범경기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두산은 대구로 이동해 삼성과 맞붙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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