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내야수 트래비스 쇼(32)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매스라이브'가 보도했다.
보스턴은 팀내 좌타자가 부족한 가운데 뎁스 강화 차원에서 쇼를 영입했다. 빅리그 진입 시 150만 달러를 보장받게 된다.
우투좌타 코너 내야수 쇼는 2015년 보스턴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72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6리(2355타수 563안타) 114홈런 366타점 310득점 20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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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30홈런 이상 터뜨렸고 지난해 84경기에서 타율 2할(220타수 44안타) 9홈런 39타점 20득점을 거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