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CF 교체 투입' 배지환, 시범경기 개막전 2타수 무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19 06: 36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배지환이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든턴 리컴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회초 수비 때 중견수 제러드 올리바 대신 출장 기회를 얻은 배지환은 6회말 공격 때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배지환은 8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로 안타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의 4-3 승리. 양키스는 1회 2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자 피츠버그는 3회 1점을 만회했고 5회 2점을 얻어 역전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7회 1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양키스는 9회 1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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