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코로나 걸린 김영철·이수근·이진호 대신 '아는 형님' 투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19 09: 33

그룹 2PM 멤버 우영이 일일 형님으로 '형님 학교'에 합류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코로나19로 결석한 김영철, 이수근, 이진호를 대신해 일일 형님으로 긴급 투입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영은 '코미디언 3인방'의 빈자리가 무색할 정도로 능청스러운 입담과 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매주 시청률과 화제성을 사로잡으며 이름을 알린 ‘싱어게인2’ TOP 6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신유미가 이날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본격적인 예능 출연은 ‘아는 형님’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청정한 예능감을 보여줬다. 
특히 서장훈은 윤성의 고음 실력에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이탈하는 모습으로 리스펙트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영은 ‘싱어게인2’의 준우승자 김소연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소연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저분과 꼭 음악 작업을 함께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것. 이에 우영은 ‘싱어게인2’ TOP 6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재간둥이 매력을 발산했다. 
일일 형님 우영의 활약과 ‘싱어게인2’ TOP 6의 예능감은 오늘 오후 8시 4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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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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