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 떠나보낸 애틀랜타, 다저스 출신 350세이브 특급 마무리 영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19 11: 2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특급 마무리 켄리 잰슨(35)을 품에 안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더 스코어’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잰슨과 1년 1600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
네덜란드 출신 잰슨은 2010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2년간 다저스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통산 701경기에 등판해 37승 26패 350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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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016, 2017년 통산 세 차례 40세이브를 돌파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명성을 떨쳤다.
한편 다저스는 지난해까지 애틀랜타에서 뛰었던 프레디 프리먼을 영입해 공격력 강화를 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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