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분 활약' 이재성, 평점 6.3 무난한 평가...팀은 4-0 대승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3.20 01: 34

선발로 출전해 55분을 소화한 이재성(29, 마인츠)이 평점 6.3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FSV 마인츠 05는 1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2022 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홈 경기를 치러 4-0 대승을 거뒀다.
페널티 킥 '대잔치'였다.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후반 20분과 29분, 33분 페널티 킥이 나왔고 키커로 나선 무사 니아카테, 부르카르트,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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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통계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은 이재성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후반 10분 레안드로 바헤이로와 교체 아웃될때까지 55분을 소화한 이재성은 총 32번의 터치를 기록하는 동안 71%의 패스 성공률, 가로채기 성공 1회, 볼 리커버리 2회와 공중볼 경합 승리 1회를 기록했다.
한편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멀티 골을 기록한 부르카르트로 9.1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받았다. 76분을 활약한 부르카르트는 득점 2개 이외에도 슈팅 3개, 드리블 성공 4회, 볼 리커버리 7회를 기록했고 빅 찬스 미스 1회를 기록했다.
이 경기 4-0 대승을 거둔 마인츠는 승점 37점(11승 4무 11패)으로 리그 9위에 올라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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