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세계 최고의 아빠'라고 칭찬했다.
로드리게스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날두와 4명의 자녀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들을 올리며 "당신의 곁에서 매일이 행복하고 특별하다. 우리는 당신을 무한히 사랑한다. 세계 최고의 아버지에게 정말 감사한다"고 썼다.
사진을 보면 호날두는 자쿠지에서 4명의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마지막에는 호날두가 모자를 쓴 채 휴가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올라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명의 자녀 모두 호날두가 아빠지만 엄마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20/202203201032772034_623684c6c5971.jpg)
이날은 포르투갈의 '아버지의 날'이다. 로드리게스는 아버지의 날을 맞아 호날두가 자녀들에게 얼마나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SNS를 통해 보여주려 했다. 호날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아버지의 날"이라면서 "자랑스런 아빠", "축복", "사랑"이라는 해시태그로 화답했다.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20/202203201032772034_623684c73e14d.jpg)
로드리게스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얼마 전 호날두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 매체는 로드리게스가 최근 경제지 '포브스 스페인'과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여자친구가 된다는 것이 내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주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열심히 일했고 은행에 많은 잔고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자신이 자수성가했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