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전향 하재훈,'게릿 콜 상대 홈런쳤던 느낌 살려서 타격훈련' [O! SPORTS]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2.03.20 12: 54

세이브왕 출신 하재훈이 타자로 변신했다.
하재훈은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을 가졌다.
하재훈은 타자가 처음도 아니다. 그는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시절 외야수였다. 또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독립리그를 뛸 때에도 방망이를 잡았다.
그러다 지난 2019년 SSG 전신인 SK 유니폼을 입을 때 투수로 변신했다. 하재훈은 그해 마무리 중책을 맡으면서 36세이브로 ‘세이브왕’이 되기도 했다.
하재훈의 타격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2.03.20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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