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시즌2 개시… ‘에란겔’ 리뉴얼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3.20 13: 53

 크래프톤이 신작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2번째 시즌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18일 크래프톤은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시즌2를 오픈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1월부터 두 달 간의 첫 시즌을 마무리하고 18일부터 초기화된 티어, 랭킹과 함께 시즌 2를 시작했다. 에란겔 맵의 리뉴얼, 맥라렌 오토모티브와의 콜라보, 서바이버 패스 Vol.5 추가,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튜토리얼 추가, 봄 시즌 테마 추가 등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는 ‘에란겔’ 맵의 리뉴얼이다. 남서쪽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편했다. ‘쿼리'에 공장을 신설하고 ‘페리 피어’에 파밍 지역을 추가했으며, 신규 스팟인 ‘아반포스트’가 추가되어 새로운 파밍과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뛰어난 연사력과 75발의 장탄수로 적을 압도하는 신규 총기 MG3을 추가했으며, 벡터(Vector), 미니-14(Mini-14)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하는 등 총기 커스터마이징에도 변화를 줬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럭셔리 슈퍼카 제작사 맥라렌 오토모티브와의 콜라보를 통해 신규 차량인 765LT도 추가했다. 765LT는 롱테일 맥라렌 라인의 가장 최신 차량이자 맥라렌이 제공하는 가장 진보적이고 매력적인 LT모델이다. 가벼우면서도 높은 파워를 자랑하며 운전자 개입(Driver Engagement)에 대한 최고 수준의 등급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시간 한정으로 제공되는 맥라렌 765LT 크레이트를 통해 차량 스킨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트로이와 에란겔에서도 맥라렌 765LT를 만나볼 수 있다. 맥라렌 765LT는 맥라렌 오렌지, 루미네어 그린, 선셋 오렌지, 썬더볼트 블루, 뉴스테이트 스페셜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서바이버 패스 Vol. 5의 주인공은 뉴스테이트 세계관의 팩션(집단)인 저스티스의 '신시아 스트롱'이다. 저스티스는 트로이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괴짜 집단으로, 무법지대인 트로이에서 슈퍼히어로가 되기를 항상 꿈꾼다. 저스티스에 대한 더 자세한 스토리는 매주 주어지는 패스 미션을 완수하면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시아 스트롱의 특별 의상 및 페이스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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